추석 음식 배달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각자 떨어져 있는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보는 연휴는 각자만의 계획과 설레임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험생이나 취준생, 공시생, 출근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은 마냥 기쁘지 많은 않은 날이기도 합니다.
계절이 바뀌고, 건강에도 더욱 신경쓰셔야 할 계절입니다.
오늘은 추석 음식과 배달 음식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 간편하게 준비하는 추석음식 ㅣ 3~4명이 모이지만 추석분위기는 내고 싶어요.
이번에는 찾아뵙지 못하고,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을 음식으로 전달해보세요.
수년간 차례상을 준비하느라 수고하셨던 부모님께는 간편하게 차릴 수 있는 간편차례상을 드리고, 명절 때마다 봤던 보고싶은 친척들과는 추석세트 (3~4인) 또는 추석 주안상으로 비대면 추석명절을 함께 지내보는 건 어떨까요?
(1) 집반찬연구소에서 추석음식 세트 : 반포지효 ㅣ 홈페이지 아래 안내
2. 전, 부침은 먹고싶네요. (배달의 민족, 요기요등에서는 1인분의 추석 음식고 부침/전도 있습니다)
전이나 부침등을 먹어야 하는데, 양이 걱정되시는 분들 이제는 안하셔도 됩니다. 추석이나 명절에 배달플랫폼에서는 전통시장이나 특별한 음식의 배달도 하고 있기 때문이죠.
3. 갈비찜
1인이 먹기에는 부담되고, 2인이 먹기에는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1인분을 먼저 시킵니다.
오자마자, 반은 덜어내고 즉각 냉장이나 냉동으로 소분하시고, 저녁이나 점심만큼은 따뜻한 음식으로 추석을 보내세요.
그 다음날 적당히 해동된 나머지 갈비찜의 국물과 갈비로 배터니게 탄수화물을 즐기세요. 어느덧 일어나 보면 TV나 OTT에서는 본인이 원하는 영화가 나오고 있을겁니다. 하루는 그렇게 보내셔도 됩니다.
공부나 일이 남아있다면, 적당히 드시고, 본인의 규칙된 생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해주세요.
소소한 행복으로 자기위안이나 추억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만 주어진다면, 추석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4. 불고기
갈비찜이 약간 부담스럽거나, 음식쓰레기가 나온다면 불고기는 어떨까요? 편의점이나 음식배달에서도 마트 배달등으로도 충분히 맘편히 즐길 수 있습니다.
서비스 후기로 딜하면서, 밑반찬 받는것은 팁이기는 하지만 너무 무리한 요구는 아니됩니다.
5. 추석이라도 건강이나 운동을 하시는 분들 (=다이어트) 도 분위기는 내셔야죠
삼색나물 추천드립니다. 만약, 나물등을 주문하시면 생각보다 많은 양이나 종류를 너무 많이 골라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최소만 고를수 있다면 삼색나물입니다.
한정식이나 백반집에 주문을 하면 나물등이 추가메뉴 또는 밑반찬 소개로 나올수도 있으니, 꼼꼼한 검색으로 알뜰한 한끼 하시면 됩니다.
6. 장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으시다면 마트나 프랜차이즈에서 나오는 상품을 유심히 살표보세요
추석분위기를 느끼고 싶거나 그래도 장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음식재료대신 마트나 백화점을 둘러보시고, 1시간 이내의 노동을 원하신다면 아래와 같은 조리식품으로 추석을 느끼셔도 됩니다.
7. 연휴 막판에는 피자, 치킨 아시죠?
나만 생각나는게 아닙니다. 연휴 막판이나 연휴기간동안에 피자, 치킨은 항상 주문건수 1등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휴 막판에 피자 치킨 주문폭증 기사 中 [연합뉴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은 지난해 추석 연휴였던 9월 22∼26일 배달 음식 주문량을 분석한 결과, 25∼26일에 주문량이 20% 넘게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연휴 첫 3일 동안은 9월 평균 수준을 유지했으나 마지막 이틀간의 주문량이 앞서 3일보다 20% 이상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배달의민족은 이를 두고 명절 스트레스로 지친 소비자가 편히 쉬며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배달 음식을 찾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추석 당일 배달 주문량이 가장 크게 늘어난 품목은 치킨으로 31.5%를 차지했다. 이는 9월 평균보다 5.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피자도 3.5%포인트 늘어난 10.7%를 기록했다. 반면, 한식은 4.7%포인트 감소했다.
이왕이면 프로모션, 할인혜택등을 미리 미리 확인하셔서 저렴하고 푸짐하게 드세요.
마무리
명절을 앞두고 떨어져 있는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보는 연휴는 나름대로의 계획과 설레임이 있기도 합니다. 직장의 사정때문에 계속하거나 방역에 힘쓰시는 보건의료진, 수험생이나 미래를 위해 쉼없이 준비해야 하는 많은 분들에게는 아쉬운 날이기도 합니다.
건강을 항상 먼저 챙기시고, 반갑거나 아쉽거나 모두 행복한 다음을 기약하면서 연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